[브리핑] 추혜선 대변인,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늘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이 담긴 ‘UN인간환경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세계 환경의 날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국민들의 삶의 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세먼지 문제다. 지난 봄 푸른 하늘을 본 적이 손에 꼽았고, 따뜻한 봄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등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했다.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는 최소한의 삶의 질을 누리는 데에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리고 미세먼지 문제는 기후변화와 뗄레야 뗄 수 없다. 그런데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함으로써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환경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여 심히 우려스럽다.
또한, 무분별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녹조 문제나 노후원전에 대한 불안감 등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그리고 행복 추구권, 환경보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문제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막중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 세계 각국이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에 반대하며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5년간이나 굳게 닫혔던 4대강의 수문이 열렸고 원전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탈핵에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정의당은 앞으로도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이 건강한 생태적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2017년 6월 5일
정의당 대변인 추 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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