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정유라씨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정유라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오늘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가 열린다.
정유라씨는 여러 혐의에 대해 어머니인 최순실씨의 단독 기획일 뿐이라며 '모르쇠'하는 등 혐의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또한 이미 장기간 도피 생활을 했고, 송환을 거부하며 수사에 비협조한 부분에서 구속수사는 불가피하다. 법원은 이러한 점을 무겁게 감안하길 바란다.
정유라 씨를 둘러싼 혐의는 결코 가볍지 않다. 정 씨는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비리에서 드러난 최순실 게이트의 당사자다. 이번 영장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삼성 승마 지원의 최대 수혜자라는 점 또한 뇌물 수사 확대 등 추가적인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정유라 구속’은 국정농단 수사의 또 다른 차원을 열어줄 것이다. 아직 의혹으로 남아 있는 혐의들의 조각을 맞출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법원은 정유라 구속영장 발부로 ‘공정’이라는 키워드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길 바란다.
2017년 6월 2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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