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농단에 이은 국조농단의 몸통들
오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2차 청문회가 열렸지만 핵심 증인들은 출석하지 않았다. 이번 국정농단의 핵심 주범인 최순실씨와 그 일가, 안종범·우병우 전 수석과 문고리 3인방 모두 출석을 거부했다.
헌정을 유린하고 국정농단을 일삼았던 자들이 이제는 국정조사까지 철저히 농단하고 있다. 국민들 앞에 사죄하기는커녕 끝까지 증거를 은폐하고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그 모습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
이 같은 공범의 출석거부는 곧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가결과 직무정지가 반드시, 그리고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이다. 대통령이 청와대를 점거하고 있는 한, 국민과 국회를 우습게 보는 이들의 행태는 계속될 것이다.
정의당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주권자인 국민을 모욕하는 어떤 형태의 파렴치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국민의 이름으로 법과 정의의 심판대 앞에 세울 것이다.
2016년 12월 7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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