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시티'는 박근혜-최순실 공화국이 쌓아올린 '부패의 마천루'다
‘엘시티 의혹’ 수사가 본 궤도에 접어들고 있다.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뇌물 수수 등의 혐의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이진복 새누리당 의원과 그 측근들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엘시티 비리 의혹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피의자 대통령이 검찰을 통해 정치권을 흔들기 위한 블랙코미디였지만 결국 그 결과는 대통령 주변인사의 검은 비리로 확대되고 있다.
거짓과 꼼수로 감추려 해도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국민들이 깨어 있으면 `식물대통령`의 어떤 정치적 행위도 의도한 꼼수대로 이뤄질 수 없다. 엘시티 수사 또한 부메랑처럼 현 정권과 대통령에게 되돌아 갈 것이다.
엘시티는 박근혜-최순실 공화국이 쌓아 올린 거대한 `부패의 마천루`다. ‘황제 명품계’를 통해 이영복 회장과 최순실씨의 커넥션 의혹이 나오고 친박 핵심들의 권력형 비리가 사실로 드러날 날도 멀지 않았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언명대로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는 엄정한 수사로 썩은 비리의 내막을 샅샅이 밝혀내야 할 것이다.
2016년 12월 2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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