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차기 검찰총장 내정 관련
청와대는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로 김수남 대검차장을 발표했다.
김수남 차장은 수원지검장 시절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며, 그동안 대형 정치적 사건을 맡아왔던 사람이다.
정의당은 이번 인사가 검찰청장으로서의 자질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안 통치를 위한 코드인사, 보은인사가 아닌지 우려된다.
또한 김수남 차장은 검찰 내 TK 인맥으로 박근혜 정부의 핵심 사정라인이 또다시 특정 지역 출신으로 채워지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향후 선거를 앞두고 특정 인맥의 정치 검사를 임명하는 것은 집권 후반기 정치적인 공안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있는 인사라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정의당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수남 내정자가 과연 정의와 공익의 대변자여야 할 검찰을 이끌 적합한 인물인지 철저히 검증하겠다.
2015년 10월 30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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