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2일 우리나라 정당 사상 최초로 ‘예비내각’ 출범

정의당이 2월 2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216호에서 대안권력, 정당혁신을 선도하는 ‘예비내각’ 1차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에 출범하는 정의당의 ‘예비내각’은 우리나라 정당 사상 최초의 사례이다. 정의당은 예비내각을 통해 양당 중심의 낡은 정치체제를 바꾸는 정당혁신을 선도하고, 정책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미래권력, 대안권력으로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1차 예비내각은 정의당에서 이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대 국방개혁기획단장, 추혜선 언론기획단장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정책 역량을 갖춘 30대, 40대의 인물들이 주축이다.

정의당의 예비내각은 △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현장내각, △ 민생과 대안 중심의 정책내각, △ 30대와 40대가 주축이 된 미래내각으로, 앞으로 현 정부의 실정에 대응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활동으로 정당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정의당은 지난번 ‘정의구현 정책단’ 발족에 이어 2일 ‘예비내각’을 출범시키고, 향후 ‘정책네트워크’까지 구성해 민생제일 정책정당으로서의 확고한 면모를 갖춰갈 계획이다.

2016년 2월 1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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