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대변인, 검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 내놔야
오늘 최순실씨가 검찰에 출두했다.
국정을 농단하고, 국가를 유린한 비선실세를 증거인멸 시간까지 벌어주며 이제야 소환하는 검찰은 이미 직무유기를 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실은 최순실에 대한 수사만으로는 퍼즐이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인정했듯 헌정을 유린하고 파괴한 장본인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절반의 진실도 밝혀낼 수 없음은 자명하다.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로 한 점 의혹도 남김 없이 진실을 밝히고, 조직의 명운을 걸겠다는 자세로 수사에 임해야 한다.
최순실씨의 검찰 출두를 바라보며 과연 검찰 수사에 진실규명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는 국민의 자조가 넘쳐난다.
온 국민이 검찰의 존재이유를 엄중히 묻고 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지 못한다면 검찰은 엄중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6년 10월 31일
정의당 대변인 추 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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