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대변인,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교체 검토 관련
청와대가 우병우 민정수석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청와대 국감을 앞두고 이제야 교체 가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속내는 빤하다.
그동안 버티기로 일관하다가 이제는 ‘내빼기’로 꼼수전략을 바꾸는 것이다.
하지만 우 수석을 둘러싼 의혹은 차고 넘쳐서 어떤 식으로 도망치려해도 어림없는 일이다.
버티기에서 ‘내빼기’로 꼼수 전환을 한다 해도 드러난 의혹과 진상규명의 요구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기관증인 채택을 막기 위한 청와대와 우 수석의 파렴치한 시도가 이어진다면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다.
청와대는 꼼수를 꼼수로 덮으며 국민들을 우롱하려는 행위를 당장 그만 두어야 할 것이다.
우병우 수석 또한 국감에 출석하여 국민들에게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
뒷북 교체로는 어떤 의혹도 덮을 수 없다는 사실을 청와대와 우 수석은 명심하길 바란다.
2016년 10월 17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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