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등 실생활에 접목시킨 생활문화가 강조되고 있다. 기존의 요리사, 출장연회사, 꽃꽂이로 알려진 분야별 인재들이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등의 전문가로 새롭게 정의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전문인들의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인천문예전문학교(www.gimiwon.ac.kr) 정지수 학장은 아직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생활문화예술 직업인이라는 개념이 완연히 자리 잡지 못한 가운데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인 창출"이라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그녀에게는 여러 가지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우리나라 최초 개인파티플래너1호, 최연소 여성 학장, 유명 가전제품모델, 국제선 스튜어디스등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실생활을 문화에 접목시키는 이른바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의 창시자로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은 열린시각으로 특성화 분야의 인재를 만들기 보다는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로 교육도 학생도 제대로 설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학력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 대학의 정원을 채우기도 쉽지 않아 대학 교육의 질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수 학장은 "실제로 2008년 세계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경제사회요구 부합도 면에서 조사대상 55개국 중 53위였다는 것만 보더라도 우리 대학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에 학생의 능력과 재능에 맞는 분야를 실용에 접목시켜 직업을 창출하는 특성화 전문학교 교육의 필요성과 향후 직업을 만들어주는 특화된 직업 교육과정을 역설한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학교도 변해야 하고 변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수렴해 이제 학문중심에서 실무를 위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여 시대 트랜드에 맞는 맞춤인재 양성에 힘써야 할 것이다. 
작지만 강한학교 내실있는 학교를 강조하는 인천문예전문학교(www.gimiwon.ac.kr) 정지수 학장에게서 특성화 교육의 절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
 
200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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