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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끝났다.
공약뉴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 매 월 단위 공약검증 필요]

내건 공약을 잘 지키고 의정 활동은 어떤지를 지역 유권자들과 함께 다음 선거까지 매 월 단위로 검증 보도 할 것이다.

공약뉴스는 [ 매 월 단위 공약검증 ]을 통해 정치가 피부에 와 닫게 할 것이다.
이것만이 정치의 주인 유권자가 제대로 대접 받는 길이고 이 나라 정치가 국민에게 기쁨을 주는 [ 유쾌한 정치 ]가 되는 길로 본다.

이제 선거 때 선거 홍보물에나 등장하는
유권자가 그 상의 내역을 모르는 [ 메니페스토 공약상 ] 같은 것은 무의미 할 것이다.

공약뉴스에서 [ 매 월 단위 공약검증 ]을 발표 할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 정치인의 공약 이행은 바로 바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

투표하지 않은 비율 43.2%

선거에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
그 돈은 유권자 주머니에서 나오고 정치인의 급여와 제반 경비도 유권자가 낸 세금이다.

그런데, 이번 선거 투표율은 56.8%로 나왔다.
투표하지 않은 비율이 43.2%로 거의 절반이다. 이 43.2% 유권자는 선거비용 대주고 앞으로도 정치인의 급여와 제반 경비를 대주면서도 정치에 무관심 하는 꼴인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2346만 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68.4%를 기록했던 지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최고이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투표하지 않은 비율이 43.2%로 거의 절반에 이른다. 이들은 왜 투표를 하지 않았는지 투표율이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정치권은 노력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58.6%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높았고 경기는 53.3%, 인천은 53.7%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한 사전투표제 투표율은 11.49%였다.

선거가 축제가 되려면

선거는 축제다.
진정, 선거가 축제가 되려면 유권자와 정치인이 모두 즐거워야 한다.

선거가 끝나는 순간부터 다음 선거까지 정치인은 유권자에게 공약이행 과정을 보고하는 것이 정례화 되고 유권자는 판단을 하고 다음 선거 때 표로 보여주면 선거의 전 과정이 바뀔 수 있고 정치도 바뀌게 되니 유권자가 존중 받게 된다.

더 이상, 선거 때 정치인이 내미는 의정 홍보물에 투표권 행사의 판단을 의존하지 말고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자.
공약뉴스에서 [ 매 월 단위 공약검증 ]을 통해 진정 유권자가 주인 됨을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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