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생생한 체험과 재미있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법교육 캠프와 강좌가 잇달아 열린다.

법무부는 어린이들이 법과 규칙의 소중함을 느끼며 문제해결능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생생 체험 어린이 법탐험 캠프』와 『사고력 쑥쑥! 재미있는 법탐험대』를 2007. 12.부터 운영한다.

대전에 위치한 솔로몬 로 파크(한국법문화진흥센터)에서 2007년 1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열리는『생생 체험 어린이 법탐험 캠프』는 모의국회와 모의재판, 솔로몬 스피드 퀴즈, 사법 기관 견학 등 체험 활동으로 재미있게 법을 배울 수 있다.

또, 변호사와 함께 하는 모의재판, 침묵의 마스크와 같은 참여형 강좌들로 이루어진 『사고력 쑥쑥! 재미있는 법탐험대』는 2007년 12월 15일부터 2007년 1월 18일까지 매주 1회씩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죽전점에서 운영된다.

법무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생생 체험 어린이 법탐험 캠프』와『사고력 쑥쑥! 재미있는 법탐험대』를 개최한다.

법무부가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은 생생한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법과 규칙의 소중함을 느껴, 법을 잘 알고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참신하고 재미있는 토론수업을 통해 학교나 가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나 사회 현상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정의로운 시민으로 자라는데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솔로몬의 지혜 배우는『생생 체험 어린이 법탐험 캠프』

『생생 체험 어린이 법탐험 캠프』는 대전에 위치한 솔로몬 로파크에서 12월 26일(수)부터 12월 28일(금)까지 2박 3일간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가 열리는 솔로몬 로 파크(법무부 한국법문화진흥센터)는 2007년 12월 13일(목) 문을 여는 국내 최초의 법교육 프로그램 전문 기관이다.

※ 솔로몬 로 파크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토론형 법교육 프로그램과 교사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연수 과정을 연중 상시 운영 예정

솔로몬 로 파크가 문을 연 후 처음 운영하는 법교육 프로그램인 『생생 체험 어린이 법탐험 캠프』는 크게 3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법기관 견학, 법조인과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탐험 중심 프로그램과 점토로 배우는 법률, 모의재판, 모의국회 등으로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 그리고, 솔로몬 퀴즈대회, 모둠대항 스피드 법률게임 등의 게임 중심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법교육센터(www.lawedu.go.kr)에서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 그리고 교사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법무부 법문화진흥팀(팩스: 02-503-7068)으로 우편이나 팩스로 2007년 12월 13일(목)까지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법속의 논리 배우는 『사고력 쑥쑥! 재미있는 법탐험대』강좌 개설

한편, 법무부와 신세계 백화점(강남점, 죽전점) 문화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사고력 쑥쑥! 재미있는 법탐험대 강좌』에는 법에 숨어 있는 논리를 배우며, 양보와 타협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들이 이어진다.

특히, 찰흙을 이용하여 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고 다른 어린이의 생각과 비교하고 토론하는 찰흙으로 배우는 법률 시간, 마스크를 쓰고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침묵의 마스크 시간은 법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또, 어린이들이 판사, 검사, 피고인의 역할이 되어 실제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와 함께 재판을 하며, 법에 숨어 있는 논리를 배워보는 변호사와 함께 하는 모의재판도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문화센터에서는 2007년 12월 15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50분간 강좌를 진행하고, 강남점 문화센터에서는 2007년 12월 28일(금)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에 50분간 진행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가 할 수 있다.

강좌에 참가할 어린이들은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culture.shinsegae.com)와 전화나 팩스로도 강좌 시작 전까지 신청 하면 된다.

200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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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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