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행복한 분위기로 정보화역량을 키운다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교육센터는 07년 1월부터 경기도 파주시를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보화교육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요기관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생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교육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중에 이미 07년도 목표치를 34%초과 달성할 만큼 인기가 좋은 과정으로 정착되고 있다.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하여 주·야간으로 실시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은 대통령비서실, 노동부, 환경부, 경남도, 강원대 등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등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금년도 상반기 동안에 1,980여명의 교육생이 이 과정을 수료하였다.

맞춤형 교육과정은 수요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현업 적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업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 교육생의 수준에 맞게 과정이 개설되어 이해하기 쉽고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계속 맞춤형 방문교육을 개설해 주면 좋겠다 등 대다수의 교육생이 만족스런 이수소감을 밝혔다.

본 맞춤형 교육과정은 조직단위로 수요기관이 원하는 장소와 시설에서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직원의 정보화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자정부교육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강화하는 한편 행정자치부와 함께 하면 편안하고 행복해요라는 행자부 슬로건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객 감동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0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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