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전문방송진행으로 사회참여가 크게 확대될 듯

아나운서 교육의 메카 봄온이 장애인 아나운서를 키운다

현재 장애인 방송진행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말해주듯이 KBS, MBC, SBS 대형 3사와 복지TV, 지역채널 등에서는 장애인 아나운서와 리포터 등 방송진행인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공급이 전무한 상태이다. 이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나운서 교육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방송진행자 배출의 메카인 봄온이 달란트 기부라는 취지로 장애인 아나운서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아나운서 아카데미 봄온은 최근 5년간 전문방송자(뉴스앵커, MC, 리포터, DJ, 기상캐스터, 스포츠캐스터, 내레이터, 방송기자) 760명, 대형 3사 아나운서 27명 등 다수의 전문방송인을 배출시켰으며, 이는 봄온의 아나운서 종합과정의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수치이다. 특히 방송인으로서의 인성과 사회봉사를 통한 가치구현을 중요시하여 봄온 사랑나눔회를 아카데미 초기 오픈부터 운영하고 있다. 봄온사랑나눔회는 시작장애인을 위한 책읽는 녹음봉사활동으로 봄온은 예비아나운서들의 가치구현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봄온의 취지는장애인 아나운서 교육신설이라는 또 다른 사회공헌을 탄생시켰으며, 아나운서 교육양성의 노하우와 시스템이라는 달란트 기부로 이어졌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봄온의 능력과 그 동안의 사회나눔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장애인아나운서교육을 지난 7월에 봄온에 제안했고, 이에 봄온은 흔쾌히 승낙을 하여 강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봄온의 달란트 기부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봄온의 사랑나눔 활동은 앞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능을 나누어 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봄온과 함께 하는 장애인 아나운서 교육은 8월 29일부터 마포에 있는 봄온 아카데미에서 매주 수요일 총 10회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이 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방송진행인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신청 할 수 있다.

○ 교육개요

·기간: 07.8.29∼11.14

·수업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3시∼6시

·총인원: 5명

·강사진: 봄온 전임강사(송지언강사, 김현영강사, 신동윤강사)

○ 신청방법

·교육신청서 다운로드: 한국장총홈페이지(www.kodaf.or.kr)

·이메일접수: batu01@kornet.net

·수강료: 무료

·교재: 무료

·문의전화: 02-783-0067

                                                     200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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