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온라인 토익 프로그램, 일본대학가 정규과목으로 수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일본 아사히 출판사에서 일본 대학 교재용으로 만든 YBM시사닷컴의 온라인 토익 테스트 책자(U-CAT)

YBM 시사닷컴, 일본의 24개 대학에 온라인 토익 강좌 공급

오는 4월부터 오사카대, 쇼와대, 히로시마대 등 일본의 24개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체택

YBM 시사닷컴은 자사의 온라인 토익 테스트 프로그램(eSLS)을 일본의 20여개 대학에 정규과목으로 수출한다

YBM 시사닷컴은 일본의 24개 대학과 3년간 6만명의 대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토익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고 오는 4월부터 한국식 온라인 토익공부가 일본대학가의 정규과목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일본 대학가에 YBM 시사닷컴의 온라인 토익강좌 프로그램(eSLS)이 최초로 진출한 것은 2006년 5월이며 2007년 4월 강좌 오픈 시행을 앞두고 해당대학들과 함께 준비 해 왔다.

오는 4월부터 일본의 대학들은 이 프로그램(eSLS)을 우리나라의 경우와 비슷하게 학점강의, 특강 강의 등에 활용하게 된다.

일본의 오사카대, 쇼와대, 히로시마대등 일본의 24개 대학교가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24개 대학에서 이 강좌들에 2월말까지 등록한 학생 수는 약 2천명 정도의 규모를 보였다.

YBM 시사닷컴의 eSLS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 이른바 e 러닝 방식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파악한 다음 진단 평가서를 발급하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주 틀리는 내용을 추출해 반복적으로 학습이 가능하게 하며, 진단평가로 파악된 실력보다 높은 수준의 동영상 강의를 제시하여 최종적으로 자신의 실력향상을 모의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학습 과정이 가능한 것은 시사닷컴의 e 러닝 시스템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데이터 베이스에서 추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와세다 대학의 상학부 교수이자 일본 현지의 e 러닝 분야 전문가인 古谷千里 은 YBM 시사닷컴의 eSLS 시스템, 즉 일본판 U-CAT 에 대해 "교육자 편보다 학습자의 입장을 더욱 고려한 토익 준비 학습교재이다" 라는 평을 내리며, "오프라인의 진단테스트에서부터 틀린 문제나 약한 부분에 대한 온라인의 반복학습에 이르는 동안 학습자는 영어실력 레벨을 향상시킬 수 있고 모의 테스트를 통해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 제품과 시스템을 검토해 본 소감을 밝혔다.

                                                                  2007.3.28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