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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지원 전략
  글쓴이 : 박영수     날짜 : 07-08-21 05:17    
 

 

2008학년도 대학입시의 두 번째 도전인 수시 2학기 모집이 9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수시 2학기 모집은 고려대ㆍ서울대ㆍ연세대 등 전국 185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정원은 189,300명. 이는 2007학년도에 183개 대학에서 167,433명보다 대학수로는 2개 대학 이 늘어났지만, 모집 정원으로는 무려 21,867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2008학년도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정원(378,268명)의 약 50.05%에 해당한다. 참고로 2008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 정원은 14,196명으로 전체 4년제 대학 모집 정원의 3.76%를 차지했었다.


이번 수시 2학기 모집 역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능시험 성적을 전형 요소로 활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합격자는 반드시 한 개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 즉, 수능시험 성적은 최저 학력 기준으로만 활용할 수 있고, 점수로는 반영할 수 없다. 또한 수시 2학기 모집에 합격하게 되면 이후에 진행되는 세 번의 정시 모집과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보다 정확히 수립하여 후회 없는 수시 2학기 지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왕 주어진 기회이니까 넣고 보자는 생각으로 하향 지원하는 것은 금물. 자칫 잘못 하향 지원했다가는 정시 모집에서의 지원 기회조차 놓칠 수 있으므로 적정ㆍ소신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수시 2학기 모집 지원 전략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적극적으로 지원 기회를 찾으라는 것이다. 수시 2학기 모집의 규모가 수시 1학기 모집보다 무려 13배 이상 많이 모집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다양한 특별 전형의 지원 기회가 수시 1학기나 정시 모집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의 경우, 전체 특별 전형 모집 정원의 약 82% 가량을 이번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선발한다. 이에 수험생들은 지원 가능한 특별 전형의 유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수시 2학기 모집은 이미 결과가 나와 있는 학생부 성적에 의해 지원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학교 선배들이 어느 정도의 성적으로 지원해 합격했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때 선배들의 지원 성적은 수ㆍ우ㆍ미ㆍ양ㆍ가 등 평어가 아닌, 교과목별 석차 백분율로 확인해야 현재의 학생부 석차 등급과 비교가 가능하다.


더불어 수험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모집단위(학부ㆍ학과ㆍ전공)를 설치하고 있는 대학을 비롯해서, 지원 가능한 전형 유형과 이들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모집 계열 또는 모집단위별 학생 선발 방법과 지원 자격, 학생부 성적 산출 방법과 반영 교과목,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적용 여부, 논술고사와 면접ㆍ구술고사 등 다양한 전형 요소의 반영 여부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특히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2007학년도

2008학년도 대학입시의 두 번째 도전인 수시 2학기 모집이 9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수시 2학기 모집은 고려대ㆍ서울대ㆍ연세대 등 전국 185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정원은 189,300명. 이는 2007학년도에 183개 대학에서 167,433명보다 대학수로는 2개 대학 이 늘어났지만, 모집 정원으로는 무려 21,867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2008학년도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정원(378,268명)의 약 50.05%에 해당한다. 참고로 2008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 정원은 14,196명으로 전체 4년제 대학 모집 정원의 3.76%를 차지했었다.


이번 수시 2학기 모집 역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능시험 성적을 전형 요소로 활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합격자는 반드시 한 개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 즉, 수능시험 성적은 최저 학력 기준으로만 활용할 수 있고, 점수로는 반영할 수 없다. 또한 수시 2학기 모집에 합격하게 되면 이후에 진행되는 세 번의 정시 모집과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보다 정확히 수립하여 후회 없는 수시 2학기 지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왕 주어진 기회이니까 넣고 보자는 생각으로 하향 지원하는 것은 금물. 자칫 잘못 하향 지원했다가는 정시 모집에서의 지원 기회조차 놓칠 수 있으므로 적정ㆍ소신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수시 2학기 모집 지원 전략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적극적으로 지원 기회를 찾으라는 것이다. 수시 2학기 모집의 규모가 수시 1학기 모집보다 무려 13배 이상 많이 모집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다양한 특별 전형의 지원 기회가 수시 1학기나 정시 모집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의 경우, 전체 특별 전형 모집 정원의 약 82% 가량을 이번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선발한다. 이에 수험생들은 지원 가능한 특별 전형의 유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수시 2학기 모집은 이미 결과가 나와 있는 학생부 성적에 의해 지원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학교 선배들이 어느 정도의 성적으로 지원해 합격했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때 선배들의 지원 성적은 수ㆍ우ㆍ미ㆍ양ㆍ가 등 평어가 아닌, 교과목별 석차 백분율로 확인해야 현재의 학생부 석차 등급과 비교가 가능하다.


더불어 수험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모집단위(학부ㆍ학과ㆍ전공)를 설치하고 있는 대학을 비롯해서, 지원 가능한 전형 유형과 이들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모집 계열 또는 모집단위별 학생 선발 방법과 지원 자격, 학생부 성적 산출 방법과 반영 교과목,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적용 여부, 논술고사와 면접ㆍ구술고사 등 다양한 전형 요소의 반영 여부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특히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2007학년도 수시 모집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 등을 통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방향에 맞추어 대비하는 것이 좋다. 심층면접과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 역시 이들 요소를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 등을 바탕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수시 모집은 3∼5개 대학이 적정 지원


수시 2학기 모집의 지원 대학수는 수험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략 3∼5개 대학이 적절하다고 본다. 간혹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곧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ㆍ)에 10여 곳 이상의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지원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학생부 성적에 비해 아주 많이 떨어지는 경우와 논술고사와 면접ㆍ구술고사, 전공적성검사 등에 자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리하게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특별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수시 2학기 모집 시기는 수능시험 마무리 학습 기간과 맞물리므로, 이 시기의 일분일초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수능시험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 수능시험 성적은 수시 모집에서는 최저 학력 기준으로 최종 합격의 기준이 되지만, 정시 모집에서는 합격 여부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따라서 수시 지원 전략을 잘 세우는 것 이상으로 수능시험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수시에서 희망 대학에 불합격하여도 정시에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아무튼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정확한 입시 정보와 지금껏 들은 갖가지 지원 전략을 냉철하게 분석ㆍ판단해 후회 없는 수시 2학기 지원이 되길 당부한다.


수시 모집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 등을 통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방향에 맞추어 대비하는 것이 좋다. 심층면접과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 역시 이들 요소를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 등을 바탕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수시 모집은 3∼5개 대학이 적정 지원


수시 2학기 모집의 지원 대학수는 수험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략 3∼5개 대학이 적절하다고 본다. 간혹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곧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ㆍ)에 10여 곳 이상의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지원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학생부 성적에 비해 아주 많이 떨어지는 경우와 논술고사와 면접ㆍ구술고사, 전공적성검사 등에 자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리하게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특별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수시 2학기 모집 시기는 수능시험 마무리 학습 기간과 맞물리므로, 이 시기의 일분일초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수능시험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 수능시험 성적은 수시 모집에서는 최저 학력 기준으로 최종 합격의 기준이 되지만, 정시 모집에서는 합격 여부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따라서 수시 지원 전략을 잘 세우는 것 이상으로 수능시험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수시에서 희망 대학에 불합격하여도 정시에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아무튼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정확한 입시 정보와 지금껏 들은 갖가지 지원 전략을 냉철하게 분석ㆍ판단해 후회 없는 수시 2학기 지원이 되길 당부한다.


                                                     200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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