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마련과 관련하여 고교, 대학, 유관기관 등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2007. 8. 14.(화)부터 8. 23(목)까지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행정예고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입학관리자협의회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일정>

 ◦ 수학능력시험은 2008. 11. 13.(목)에 실시하며, 수능성적은 2008. 12. 10.(수)에 통지된다.

 ◦ 수시 1학기 모집은 2008. 7. 14.(월)～8. 31.(일), 수시 2학기 모집은 2008. 9. 8.(월)～12. 14.(일)까지 실시하며, 정시모집은 2008. 12. 18.(목)～2009. 2. 15.(일)내에 모집군별로 실시하며, 추가모집은 2009. 2. 17.(수)～23.(월)내에 실시한다.

 ◦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수시모집까지의 전형일정은 4년제 대학과 동일하나, 정시 모집에 있어 군별 구분이 없으며, 동 기간 내에 대학의 장이 원서접수, 합격자발표, 등록 등을 자율적으로 정하여 실시할 수 있다.

   - 또한, 2007학년도까지 3월 초까지 실시하던 추가모집 전형일정을 앞당겨 2월말일(2.17.～2.28.)까지 전형을 완료하게 함으로써 3월 1일부터 모든 대학이 신학기가 시작될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 2007학년도의 경우 3월 9일까지 전형을 실시하여 3월 신학기 개시 후 타 학교로 신입생들이 이동하는 등 일부 학사일정에 혼란이 있었음

※ 4년제 대학교 추가 모집기간은 2.17.～23.까지 임

  <전형 요소 관련>

 ◦ 2008 대입제도 개선안의 취지에 따라 학생부의 반영비율 및 반영방법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결정하도록 하였으며,

 ◦ 외국의 고교졸업시험 및 대학입학 시험자료는 해당 국가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학생들에 한하여만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또한, 고등교육법 제23조에 따른 대학과목선이수제 이수 여부 및 결과는 당초 입법 취지에 따라 대학에 입학한 후 학점 인정자료로만 활용하도록 하였다.

  <제도개선사항>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행정예고 내용 중 ‘제도개선 사항’을 통해

 ◦ 학생들에게 조기 진학정보 제공을 위하여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을 매 입학년도 개시 1년 9개월전(입학년도 전전년도 5월말)으로 3개월 앞당기고, 대학은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발표 후 3개월 이내에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하도록 개선 계획을 제시하였다.

 ◦ “제도개선 사항”은 대입제도의 영향력을 감안하여 향후 추진할 내용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국민에게 알리는 것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행정예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전문)은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www.moe.go.kr) 정보교실-정보자료실-대학교육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 행정예고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찬반여부와 그 이유를 교육인적자원부 대학학무과(Fax : 2100-6524)로 제출하면 된다.

□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은 2007년 8월말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200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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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양 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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