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탐폰 사용률은 대략 1.5%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의 사회 활동이 증가되면서 탐폰 사용률이 점점 증가되고 있으나, 미국이 60%이상, 유럽 80%, 이웃 일본이 10%인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서의 사용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하지만 과연 외국에서 논란이 되었던 탐폰의 사용률이 낮으므로 우리나라 생리용품의 안전성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일동제약 나트라케어 관계자에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전 시대에는 그리 심하지 않았던 월경통이 증가되고 있고 많은 여성들이 생리대 사용으로 인해 성기 주변의 짓무름, 가려움증, 냄새에 대한 불쾌감, 또 생리 끝 무렵에 자궁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 같은 사실을 비추어 볼 때 생리용품이 여성의 자궁에 어떤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되지만, 생리용품과 여성 건강과의 관련성 연구는 물론 생리대의 원료나 제조 과정에 대해서도 밝혀진 것이 없다. 
생리대 가격은 초박형으로 되면 될수록, 기능성이 강화되면 될수록 그에 비례하여 비싸지고 있으나, 이와 무관하게 현실에서는 생리통과 발열, 피부 짓무름, 가려움 등을 호소하는 여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생리대의 제조 및 소비과정에서 안전성에 관한 배려, 곧 여성의 몸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다는 것을 말한다. 생리대 제조 회사들이 얼마나 얇게, 얼마나 빠르고 감쪽같이, 얼마나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경쟁하는 동안 여성이 경험하는 몸의 느낌은 간과된다. 
하지만 요즘에 들어서 친환경적이며 여성들에게 안전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오랫동안 나트라케어는 방부제나, 색소, 염소계 표백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자연 펄프와 폐기 후 생 분해되어 썩는 바이오플라스틱을 사용한 생리용 패드와 라이너의 생산 체계를 통해 생리용품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또 기존 생리대나 탐폰의 경우 흰색의 표백을 할 경우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나트라케어는 염소계 표백을 사용 하지 않고 과산화수소 표백을 사용하여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다이옥신의 위험이 없다. 또 과산화수소 표백으로 인해 나트라케어는 하얗게 표백처리되며 피부트러블, 냄새,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생리대이다.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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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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