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에서 연이어 개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혜자이자 수요자인 일선 연구자들에게 연구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향후 수요자 중심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공계 연구자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10.25(목) 부산지역(동아대학교)을 시작으로 광주와 서울에서 연이어 국가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일선 연구자들이 과기부 R&D에 대해 충분한 이해하도록 하고,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순회 사업설명회를 계획하게 되었는데, 사업 설명회에서는 과기부와 과학재단 담당자들이 연구개발 정책방향, 연구개발사업 및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08년 예산(안)에 대해 연구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그동안 과기부는 정부 R&D 투자와 함께 개인 연구자들에 대한 연구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반영해 왔고, 그 결과 08년도 예산(안)에는 창의적 개인 및 소규모 기초연구에 올해 보다 32.2% 증가한 3,804억원이 반영되었다.

한편 과기부는 지난 5월달에도 대구 경북대에서 이공계 대학의 연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관점의 업무보고의 일환으로 업무보고회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1.8(목) 광주에 이어 11.22(목)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며, 동 설명회시 논의된 내용들은 08년도 사업시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부는 지난 5월달에도 대구 경북대에서 이공계 대학의 연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보고회을 가졌다

200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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