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요양보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입소는 74.3% -  

□ 7월 시행된 장기요양보험에 대해 서비스 이용자(8월말 현재 약 10만여명 이용)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특히, “그렇지 않다”는 서비스 불만 의견은 시설입소 6.3%, 재가서비스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비스 종류별로는 시설 입소(주야간 보호, 단기보호 서비스도 유사)보다 재가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이용자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반적인 만족도(“보통” 제외) : 시설입소 74.8%, 재가서비스 83.1%

* “그렇지 않다” 의견은 시설입소 6.3%, 재가서비스 2.4%

☞ 서비스 추천 의향(“보통” 제외) : 시설입소 79.6%, 재가서비스 92.7%

* “그렇지 않다” 의견은 시설입소 6.3%, 재가서비스 1.0%

☞ 서비스 비용 적당(“보통” 제외) : 시설입소 50%, 재가서비스 72%

* “그렇지 않다” 의견은 시설입소 21.9%, 재가서비스 6.7%

○ 한편, 8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요양보험 시행상황과 관련하여 “일부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으나 시행 6개월 정도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며, 국민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전국 남녀 514명의 보호자(리스트 무작위 표본추출)를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는 ±4.3%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