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1(수) 06:00 개통, 2010년 판교IC 개량 완료 후 폐쇄

출·퇴근 혼잡해소를 고려 06:00∼22:00로 개방시간 제한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백석봉)는 오는 6. 11(수) 06시부터 경부 고속도로 408km 지점에 판교 임시영업소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판교 임시영업소는 판교IC 개량공사 중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계획 되었으며, 지난 6월 4일 국지도 23호선 이설 및 판교IC 인근의 교통체계 변화로 인한 IC주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조기 개통되는 것이다.

판교 임시영업소는 서울에서 판교(성남, 수지, 분당)방향으로 진출하거나, 판교방향(성남, 수지, 분당)에서 서울로 진입만 가능하다.(부산방향 진입과 부산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진출은 불가)

주의할 사항은 판교 임시영업소 진출입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차량 통과높이가 3m로 제한되며(소형차 전용), 개방시간도 출·퇴근 혼잡해소를 고려 06:00∼22:00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판교 임시영업소는 판교IC 개량공사가 완료되는 2010년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판교IC 확장이전이 완료되면 즉시 폐쇄된다.

참고로 개량되는 판교IC는 2010년까지 총 18개 차로(진입 9차로, 진출 9차로)로 확장되며, 판교↔분당방향 고가차로를 설치해 판교IC 사거리 지·정체와 영업소 인근 지·정체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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