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직원 자녀 대상 제8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종호)은 5월 5일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세관"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탐지견훈련센터(훈련센터담당관 임재룡)에서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인천공항세관과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탐지견훈련센터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관세청 및 인천공항세관 직원 자녀 등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마약탐지견의 마약탐지시연 등을 실시하여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전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지성환(공항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는 "마약탐지견이 냄새를 맡고 마약을 찾아내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마약이라는 것이 정말 무서운 약인 것 같다"며 마약탐지견의 탐지능력에 대해 감탄하고 마약의 유해성을 깨달았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직장 보육원인 세관 어린이집 소속 원생들에게 T셔츠를 증정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0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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