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생산으로 새로운 대체에너지와 농가소득원 발굴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생산 시범사업

3개지역(관산,안양,회진) / 250ha 재배

양해각서 협약식 4.17(목)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지난 2007년에 농림부 주관으로 추진중인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관산, 안양, 회진 3개 지역 250ha에 걸쳐서 재배중에 있다.

이를 위해 장흥군에서는 작년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기술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채종한 종자를 공급ㆍ파종하여 금년 6월 수확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유채 수확과 건조를 위한 크라스콤바인, 프떡, 정선기 등 농기계를 사업비 10억 8천여 만원을 투입 지원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에너지원의 다원화로 원유수입 절감과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며,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경직되어있는 농촌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소득 작물을 개발하고,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감축의무 규정에 대한 감축효과와 경관조성, 관광객유치 등의 부수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한편 수확한 유채는 농협에서 수매 전문착유업체인 가야에너지로 전량 납품할 계획이다.

현재 유채는 전국에서 1,500ha(장흥250, 보성 250, 부안 500,제주500)가 조성중에 있으며 바이오디젤 원료가 된다는점, 경관조성, 밀원공급, 보리 대체작물로 큰 호응을 받으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장흥군과 농협, 그리고 수매업체인 가야에너지는 수매계약 체결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양해각서 협약식을 오는 2008년 4월 17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200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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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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