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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 COLOR: #0000ff; LINE-HEIGHT: 2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고진화 의원, 경선 불출마 선언 </SPAN>
  글쓴이 : 이찬수     날짜 : 07-07-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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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원칙을 지킬 수 있다면, 내가 죽어 그 길을 가겠다.


대한민국 정치 일선에 서서 온 몸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자 했던 고진화에게 지난 세월은 격정의 시대였습니다. 당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평가 절하 속에서도 "원칙과 소신으로 한나라당을 개혁하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결심으로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탄핵열풍과 차떼기의 오명으로 한나라당이 난파선의 위기에 처했을 때, 당지도부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당원들과 함께 파천교 아래 천막당사를 차렸습니다. 그런 결심과 실행이 한나라당에게 반전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2006년 12월 '2007년 대한민국 패러다임 쉬프트'세미나를 통해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러자 철없는 386으로 매도하던 분위기에서 노골적인 탈당 요구로 저에 대한 공격과 압력의 수위는 높아졌습니다.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2월 말에 있었던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 2007년 1월에 있었던 충남도당 신년하례회에는 참석 조차 거부당했습니다.


심지어 참정치운동본부 유모 본부장은 '친북좌파 열린우리당 2중대'라며 공공연히 출당을 요구했으며, 숱한 날을 테러 위협에 뜬 눈으로 새웠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믿었습니다. 과거의 낡은 패러다임의 수호자들이 협박과 폭언을 퍼부었지만, 우리 한나라당은 2005년 11월 당헌 전면개정, 2006년 1월 정강정책 전면 개정 등으로 탄핵정국에서 살아남게 해 준 국민들에게 환골탈태를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나라당이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는 그 믿음 하나로 저, 고진화는 우여곡절 끝에 2007년 2월 11일, 공식적인 대통령 선거 경선 출마를 선언할 수 있었습니다.


평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은 한 켠에 놔 둔 채 소위 유력한 대선후보라는 사람들이 한 것은 무엇입니까? 당 지도부에서 당원까지 두 후보 밑으로 줄을 세웠고, 계파를 공고히 하기 위해 공천권 운운하며 의원들을 옥죄었습니다. 자해공갈단을 만들어 연일 상대진영을 향해 비수를 날렸습니다. 정치공학적 셈법을 동원하여 치열한 경선 규칙 싸움으로 날 새는 줄 몰랐습니다. 당 지도부는 과열 선거를 우려하여 각 후보 캠프에 현역 의원 10인 이상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긴급 처방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무시 당하기 일수였고, 소위 유력 후보들이 입만 벌려도 규칙을 바꿔야 했습니다.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대세론의 마법에서 깨어났을 때의 고통은 잊혀졌습니다. 환골탈태의 약속은 먼지처럼 사라졌습니다. 2007년 5월 13일, 저 고진화는 "그 때 그 때 바뀌는 땜질식 처방과 중재안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으니 제2창당의 정신으로 유비쿼터스 국민 경선제를 도입하고, 계파 중심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독립적인 국민경선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주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미 당은 사라지고 두 후보만 남아 있었습니다. 처절한 저의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믿었습니다. 정책비전대회와 국민 검증 위원회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습니다. 다 쓸 데 없는 짓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정책비전이라는 희망과 검증이라는 정당 사상 초유의 정치 실험에 대한 꿈은 그런 우려를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지역주의의 산을 넘고 색깔론의 강을 건너, 당심과 민심 사이의 대해를 헤엄쳐 행복국가 대한민국이라는 국민과의 엄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 12일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로 공식적으로 등록하였습니다.


노선과 정책을 떠나, 제가 죽더라도 지켜야 하는 원칙은 민주주의 입니다. 저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라면 목숨 보다 소중히 지켜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정책비전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책 비전은 사라지고 개발지상주의, 성장지상주의만 흘러 넘쳤습니다. 과거로 회귀하는 한나라당을 바라보며 저의 믿음은 흩어져 갔지만 원칙은 더욱 강인해 졌습니다. 6월 19일 대전에서 열린 정책비전대회로 한나라당 민주주의의 현 주소를 확인한 저는 망연자실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단적 토론 방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대답을 못 듣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는 수구 보수 집단의 당을 나가라는 요구는 계속 되었습니다. 참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논쟁하는 것도 제가 부여잡고 있는 민주주의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이미 바꾸기로 약속한 바에 대한 무지에 대해서는 일깨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의 중진들이 변화된 정체성과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하여 '한반도 평화비전'을 새로운 대북정책으로 내놓았습니다. 새로운 한나라당의 대표적인 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당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포기한다면 이것은 우리 스스로 정치력의 부재를 자인하는 것입니다.


사당화, 계파 줄 세우기는 도를 넘어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계파에 충성하는 의원들에게는 당원권 정지의 징계를 주고 공천 배제라는 사형선고를 내리면서도 계파의 총수, 줄 세운 사람은 웃으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권력만 잡으면 모든 게 뒤집어 질 수 있다는 망령으로 밖에는 설명되지 않는 상황이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당 사상 초유'라고 일컬어지는 후보 검증 청문회는 사실상 청문회 권한을 유력 후보 스스로 검찰의 손에 넘김으로써 국민적 기대는 저버리고, 면피 청문회가 되었습니다. 검증위원회에서 제보를 접수하는 순간부터 신망 있는 검증위원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원칙과 기준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3원칙 5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핵심은 "당원들이 당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따라서 "검증은 후보사퇴의견까지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검증 청문회를 치뤄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습니다. 검증위원장의 사실상 검증 포기 선언은 한나라당의 양심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마법이 풀렸을 때 진실과 진정이 없다면 우리는 지금 당의 운명을 모래 위에 쌓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고, 경선을 성공적으로 국민의 박수 속에서 가려고 정말 모든 사람이 양보에 양보를 거듭했습니다. 공식적인 경선 일정이 바로 곧 시작되는데 아직 여론 조사 방법도 정해지지 않았고, 검증청문회가 끝났는데도 검증 2라운드가 시작되는 상황을 어떻게 우리 아들 딸들에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양보와 타협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규칙과 일정을 넘어 지지율 수위를 다투는 후보의 주장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경선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을 무엇이라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앞에 한나라당은 민주주의에 대해서 당당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아무리 정책과 노선이 소중하다 한 들 신념과 원칙을 저버리고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했다는 질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 대선 경선 과정은 어쩌면 자신의 정치철학과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 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 과분한 기회를 포기하려고 합니다. 오늘 저 고진화는 계파정치, 줄세우기, 세력정치, 사당화를 통한 민주주의의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는 당과 몇몇 후보의 전횡을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참된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하여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를 사퇴합니다. 이제 국민의 편에 서서 민주주의 원칙을 갖고 한나라당의 경선을 바라보겠습니다.


부족하고 미력한 저 고진화를 "원칙과 소신의 고진화, 이단아이지만 한나라당의 개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당을 살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대한민국 그 이름에 희망이 있습니다.


2007년 7월 20일

고진화


                                                     2007.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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