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핵 프로그램 신고서를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제출했다. 아울러 미국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최종 검증을 거쳐야 하겠지만 북핵 문제의 진전이라는 점에서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 같은 일련의 행위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는 계기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차제에 정부도 현재의 방관자적 태도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북핵이 완전폐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 정권출범 후 넉달이 넘도록 대북정책의 원칙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2008. 6. 26.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선영
200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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