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 내다
5.16(금)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서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5월16일(금) 오전 11시 여의도에서『한나라당-경상북도 당정협의회』를 개최, 경북도의 발전전략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시군당원협 의회위원장 이상천 도의회의장 등이 참석,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하여 지역현안 문제의 해결방안과 권역별 지역개발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주요도정 설명에서 경북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글로벌 IT▲부품소재 허브밸리 ▲낙동강 프로젝트 ▲대구경북 지식경제자유 구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백두 대간프로젝트 ▲친환경 그린-바이오클러스터 ▲한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주요 전략사업들의 국책사업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IT·부품소재산업이 집적되어 있고 일본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우리지역에『일본기업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조속한 조성을 건의하는 한편, 후보지 공모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도청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구하고, 김천 혁신도시『경북 드림밸리』가 국가균형 발전이라는 당초의 취지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한『수도권 정비계획법』등의 개정 저지, 경주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북부권 LNG 배관망 조기 설치, '09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 등에 대해서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주요현안으로는 최근 축산농가들에게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과 쇠고기시장 개방에 대비한 한우산업 안정대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아울러, 지난 5월4일부터 12일까지 있었던 방미 투자유치 활동으로 첨단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테라젝사 및 차세대 배터리 전문업체인 일렉트로바야사의 3,000만불 투자유치 성과와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할 첨단의료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특히,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B-8 T/F팀 조기 운영 등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부처 예산편성에 대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200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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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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