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단체에서 대책회의 참여사실 없다고 통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오는 3일 11시로 예정되어 있던 광우병대책회의 및 참여단체에 대한 고소 및 고발을 연기하기로 했다.
연기 사유는 광우병국민대책회의측에서 밝힌 1,860여개 단체 중 상당수 단체의 실체를 파악할 수 없었으며, 몇몇 단체명은 같은 단체명칭을 중복하여 기재해 두었고, 심지어 광우병대책회의에 참여한 적도 없다고 본 단체에 통보해 오는 단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광우병대책회의 참여단체라고 발표된 단체들 중 아직 이러한 사실관계를 인지하지 못하는 단체들이 있다고 보고 고소 및 고발을 다음주로 연기하기로 했다.
광우병대책회의에 참여사실이 없거나 6월24일 광우병대책회의의 기자회견문(뉴라이트 각목 난동과 경찰의 비호 규탄 기자회견)에 동의한 사실이 없는 단체는 오는 9일까지 뉴라이트에 팩스(02-720-8459) 또는 이메일(inewright@gmail.com)로 통보하면 된다.
앞서 광우병대책회의는 6월24일 '뉴라이트 각목 난동과 경찰의 비호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뉴라이트가 무고한 시민을 폭행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바 있다.
2008.7.2.
뉴라이트전국연합
200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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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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