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및안전에관한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중 공포, 시행되면 중단되었던 체세포복제배아 연구가 재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기국회 기간 처리될 '생명윤리법' 전부개정안과 '생식세포보호및관리에관한법률' 제정안에 대한 과학계와 종교계등의 논란은 여전히 치열하다.
생명윤리 관계법(체세포복제배아 연구 관계법)의 개정 과정을 살펴 보고 올바른 개정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마련된다.
토론회에는 학계와 윤리계, 종교계 등이 참석해 연구자와 연구의 수혜자인 난치병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입장, 기독교 및 불교계의 연구에 대한 입장, 체세포핵이식연구 재개를 위한 법학계, 언론계 등의 정부의 생명윤리 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비판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선택, 김선미, 김원웅, 김학원, 양승조 국회의원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10월 9일(화요일) 12시 국회 의원회관 125호에서 열린다.발제는 △ 올바른 생명윤리 관계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 박혁 팀장(대한민국의 희망 정책팀) 지정 토론은 △ 박세필 교수 (제주대학교, 미래생명공학연구소) △ 곽만연 교수 (동아대학교) △ 김성기 목사 (구리 영락교회),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20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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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장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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