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개요(매일경제 2면)

9.4일자 건교부 정례브리핑은 기자 한명을 빼고는 모두 건교부 직원들이었으며, 이를 위해, 직원 동원령을 내리고 정부 대 정부가 질문과 답변을 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 해명내용

① 기사 내용중 40명이 들어가는 브리핑룸 절반 이상이 채워졌지만, 좌석을 차지한 사람은 기자 한명을 빼고는 모두 건교부 직원이었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당일 정례브리핑에는 전문지 기자 등 3명의 펜기자와 함께 SBS, YTN, MBN, Tomato-TV, KTV 등 방송 기자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나 이를 애써 외면하고, 펜기자만을 부각시켜 마치 당일 브리핑이 공전된 것 같은 오해를 야기하고 있음

* 9.4일자 SBS 8시뉴스에서 정례 브리핑 장면이 방송되었음

** 정례 브리핑(10:00)에 이어 개최된 수시 브리핑(10:30)에서는 정례 브리핑에 참석했던 기자들 이외에도 KBS, 부동산TV 등 2개사의 방송기자와 전문지 기자 2명이 추가 참석하였음

② 기사 내용중 국정홍보처가 건교부 기자단이 자리잡고 있는 현재 건교부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지 못하도록 지침을 내렸기 때문과 관련하여

취재지원선진화 방안에 따라 9.1(토)이후 건교부 기자단은 새로 조성된 합동브리핑센터로 이전키로 기 결정되었으며, 당일 브리핑은 이에 따라 당연히 합동브리핑센터에서 이루어진 것이지, 국정홍보처가 특정 지침을 내리고 건교부가 이에 따른 것이 아님

* 9.1(토) 이후 건교부 브리핑은 합동브리핑센터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내용은 건교부 등록기자들에게 전주부터 이미 통보되었음

③ 기사 내용중 건교부는 정례브리핑 하루 전인 3일 등록기자들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란 정보를 입수한 뒤 부랴부랴 직원 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와 일부 직원은 ... 마치 기자처럼 꾸미고...와 관련하여

당일 정례브리핑은 우측보행 연구착수 및 교통사고 피해자 콜센터 운영 등 2건의 정책을 브리핑하는 자리로서, 이를 담당하는 2개 팀의 관계자들이 기자들의 질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서 직원 동원령을 내린 사실이 없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공무원증 또는 건교부 다이어리를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무원의 신분을 숨기거나 기자처럼 꾸민 사실이 없으며, 또한 그럴 필요도 없었음

④ 기사내용중 정부 대 정부가 질문과 답변을 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사진 하단 설명)와 관련하여

당일 정례브리핑에서는 참석 기자의 질문과 그에 대한 정부의 답변만이 있었으며, 정부 관계자가 질문한 바 없음

⑤ 앞으로도 건교부는 모든 브리핑을 합동브리핑센터에서 개최할 것임을 다시 한번 밝혀드리며, 건교부의 브리핑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시키거나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 왜곡?오도성 기사가 다시 보도되지 않기를 정중히 요청하는 바임

                                                     200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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