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약속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이한동 전 국무총리 등 약속재단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제8회 전국학생환경작품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전국학생환경작품공모대전은 그동안 한국청소년연합이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 동안 개최하여 큰 성과를 내어 온 공모대회로서 올해 8회 대회부터 대한민국약속재단 주최, 한국청소년연합 주관으로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업그래이드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대전은 환경부, 국가청소년위원회, 서울특별시가 후원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는 환경부장관상에 포스터부문 정남영(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3년),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상에 글짓기부문 최예흘(수원고등학교 2년), 만화부문 이현(의정부광동고등학교 2년), 실천사례부문 전희진(광동중학교 2년), 서울특별시장상에 글짓기부문 안혜인(선정고등학교 2년), 컴퓨터그래픽부문 전민정(명덕여자고등학교 1년), 사진부문 오문식(강서고등학교 2년), 최우수 지도교사부문 백성철(수원고등학교 교사), 최우수 모범학교부문 선정고등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또 금상 수상자는 대한민국약속재단총재상에 글짓기부문 신동화(선정고등학교 2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에 글짓기부문 최원영(대전대성고등학교 3년), 포스터부문 오정훈(성보중학교 2년), 사진부문 최서영(명덕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대전에는 전국 250여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7,5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총 200여명이 입상자로 선정되었다. 오늘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에게는 소속학교로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200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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