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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지난 4월 19일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국민기자 위촉식을 개최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국민기자 위촉장과 국민기자증을 수여하고 국민기자로서 첫 발을 딛는 참석자들에게 국유자연휴양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민기자제는 수요자의 눈높이에서 국유자연휴양림 운영을 진단·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선발한 국민기자는 총 20명으로 2007년 5명, 2008년 15명이 선발되었다. 특히 국민기자 선발 시 에는 약 4대1의 경쟁률을 보여 국민기자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국민기자는 앞으로 국유자연휴양림 이용 및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신규개장 자연휴양림에 대한 모니터링, 커뮤니티를 통한 자유로운 운영 개선안 건의 등의 활동을 통해 국유자연휴양림이 국민들에게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민기자 위촉식을 추진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담당자는 "국민기자 분들의 힘나는 칭찬과 따끔한 충고를 통해 국유자연휴양림이 국민과 소통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0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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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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