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상품진흥원(원장 李相英)은 오는 1월 29일 인기 연예인 남희석, 김수로, 정형돈, 김성은, 오은영을 친환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내 친환경문화를 선도하는 친환경상품진흥원은 "평소 깨끗하고 바른 이미지로 열심히 활동하며, 환경을 위한 진지한 고민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일반인에게 환경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상품 애용에 앞장서는 등 국민들에게 받는 사랑과 관심을 친환경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향후 친환경 공익방송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환경봉사활동 참여 등 개인적 실천과 함께 환경이 대한 대국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들 중 남희석, 정형돈, 김성은은 2월 2일(토) 오후 4시 SBS에서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환경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조건 한다! O2에 MC로 친환경 홍보대사로서 첫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현재 친환경상품진흥원은 친환경상품의 생산·소비·유통 촉진을 통해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국가공인 환경마크를 인증, 친환경사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친환경상품진흥원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태안 기름 유출사고 등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있는 시점에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환경과 친환경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0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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