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9월 22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정하고, 맑은 공기 가꾸기를 지속적인 문화운동으로 전개

"공기가 살아야 미래가 삽니다"란 주제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면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 개념으로 "하늘 바람 콘서트" 개최

제 2회 "푸른 하늘의 날 하늘 바람 콘서트"가 9월 20일(목) 18시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환경부, 수도권 3개 시ㆍ도, 민간단체,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환경부는 2006년부터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 맑은 공기를 가꾸는 노력과 실천이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정착되도록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으로부터 자연과 인간을 포함한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9월22일에 "세계 차 없는 날" 운동을 전개(40여개국 2,100여개 도시가 참여)

환경부가 주최(환경보전협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기념식의 메시지 전달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고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 개념의 "하늘 바람 콘서트"로 진행한다. 시민들이 다시금 공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하여 전 국민이 맑은 공기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가 살아야 미래가 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식전행사(Think Of Sky)는 저공해 교통관, 재미있는 자전거 홍보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작품 전시 및 홍보영상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좀더 가시적으로 제시하여 맑은 공기를 가꾸는 것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속에 젖어들게 하여 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자 하였으며, 콘서트 1부 행사(Painting My Sky)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와 푸른 하늘 주제 영상물 상영, 비젼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콘서트 2부 행사(Fly To The Sky)는 전자현악 ECA의 연주 및 협연, 팝페라 라스페란자의 공연 및 협연, 각계 각층 인사의 환경메시지 영상, 인기가수 이은미의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대기개선 UCC 공모전(07.8∼11), "하늘과 사람" 사진 공모전(07.8∼10), "하늘 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07.10.7), 푸른 하늘 지킴이 구성ㆍ운영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대기개선은 장기간의 노력과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200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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