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정책이행위원회(PIC) 회의 참석, 캐나다(밴쿠버), 10.29∼30

파트너쉽 미래 모색, ETCC 추진계획안 발표

아·태 7개국 기후변화 파트너쉽 제6차 정책이행위원회 회의(Policy Implementation Committee)가 10.29∼30,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국, 미국, 중국, 호주, 인도, 일본, 캐나다 7개국 PIC대표와 8개 TF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계획임

※ 아-태 기후변화 파트너쉽: 韓, 美, 日, 中, 印, 濠, 加 7개국간 청정에너지 및 기술협력 일환으로 미국에 의해 제안, 06.1 시드니 1차 각료회의에서 파트너쉽 본격출범, 8개 TF별 Action Plan 구성·채택

금번 회의는 Post 2012 협상인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2.1∼12, 폴란드), 미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되어 現교토체제를 보완하는 실질적인 기후변화 협력체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조될 전망

금번 6차 PIC 회의에서는 이러한 배경하에 T/F별 경험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토의, 기금조성, 기술이전 및 지적재산권 등에 대한 회원국간에 심도깊은 토의가 있을 예정임

아울러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07.10월)된 "에너지기술협력센터(ETCC)" 시스템 설계 등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DB연계 및 정보공유시 회원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임

또한 일본이 제안한 도로·수송 T/F 신설에 대해 토의할 계획임. 도로·수송부문은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크고 감축기술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회원국간 협력 확대 필요가 필요한 분야임

우리나라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2개 정부부처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자동차공업협회 등 전문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T/F별 우리나라 참여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주요 논의에 적극 참여할 예정임

아태 파트너쉽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력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한편, 아태 파트너쉽에의 전략적 참여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기술 능력 제고와 국내 기술개발사업과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임

< 아태 파트너쉽 6차 정책이행위원회 회의 주요 기대성과 >

아·태 기후변화 파트너쉽 8개 TF에서 제안된 Flagship 프로젝트 승인

＊ 8개 TF: 가전·건물, 재생에너지, 철강, 시멘트, 청정화석, 발전·송전, 석탄채광, 알루미늄

- 우리나라는 건물·가전 T/F 및 재생에너지 T/F 의장국

우리나라가 제안·채택된 "에너지기술협력센터(ETCC)" 추진계획 설명

ADB, 세계은행과의 연계를 통한 기금 조성 방안, 기술이전 및 지적재산권 보호, 3차 각료회의 개최계획 논의

200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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