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시민 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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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장각
이어도 종합 해양 과학 기지
[ 장각 출생 ]
대한민국 이어도 生
이어도는 양자강을 통한 대륙의 기운, 태평양의 기운, 일본열도의 기운, 그리고 한반도의 기운이 모이는 곳으로 우주자연의 기운이 상생화합하는 접점
장각은 우주자연으로부터 화합 상생하는 기운을 받고, 부모로부터 과학적 DNA를 받고 태어난다
장각 부모는 이어도 종합 해양 과학 기지를 구축한 과학자다
평상시에는 수면 밑에 있다가 파고가 10m 이상 일면 그 모습을 들어내는 이어도 처럼 장각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면에서 최고 능력자가 된다
대한민국 정국은
한해 전, 2014년에는 연속적으로 큰 사고사건과 이슈가 꼬리를 물고 일어났었다.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를 시작으로
4월 세월호 참사
5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5월 ~ 6월 두달은 총리지명자 두명이 연속으로 사퇴하면서 국정공백이 이어졌고
여름에는 잠잠하다가
10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11월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건
12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회항 사건
12월 통합진보당 해산
여기서, 잠깐 소설 삼국지가 성립하기 전 시대적 배경 후한말 상황을 보면
건녕 2년 169년 4월 보름날 황제가 온덕전에 들어 자리에 오르려 할 때 전각 모퉁이에서 갑자기 일진광풍이 일며 푸른 구렁이가 대들보에서 스르르 내려와 옥좌에 앉았고 하늘에서는 우레와 큰비와 우박이 섞여 내려 수많은 전각과 가옥이 무너진다.
건녕 4년 2월에는 낙양에서 지진이 일어났고 해변에서는 해일에 백성들이 휩쓸려 죽는다.
6월 초하룻날에는 열길이 넘는 검은 기운이 온덕전 안으로 날아든다.
7월에는 궁궐에 무지개가 걸리고 오원산(五原山) 기슭이 모두 무너진다.
등등 상서롭지 못한 자연적 현상들이 일어난다.
조정은 외척과 십상시를 중심으로 환관들이 장악하고 세도정치와 매관매직으로 썪어갔고, 여기에 지방 군벌의 등장과 군벌간의 전쟁으로 백성들은 군벌에 예속된 노예가 되거나 병졸이 되거나 아니면 농지를 잃고 부랑하고, 183년의 흉년과 184년엔 정월부터 전염병이 크게 번지자 백성의 삶은 더욱 어렵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장각은 황건적 난으로 더 많이 알려진 황건기의를 일으킨다. 184년 2월초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참사, 청와대의 연이은 인사실패로 유리하게 조성된 정국에서 치룬 64지방선거, 730재보선 두 번의 선거에서 패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참사를 처리하는 과정, 국정조사, 노동탄압 등에 대하여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도 개헌을 위한 토론회는 빈번하게 열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28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지금 국회는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3개 정당으로 돌아가고 있다.
국회 의석수는 총 300석인데 5석을 갖고 있던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295석으로 줄었다.
새누리당 158석. 지역구국회의원 131, 비례대표국회의원 27
새정치민주연합 130석. 지역구국회의원109, 비례대표국회의원 21
정의당 5석. 지역구국회의원1, 비례대표국회의원4
무소속 2석.
국회는 의석수를 중심으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거대 양당에게 정의당은 제도를 핑계로 공식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태.
정의당은 국회교섭단체 조건인 국회의원수 20명 기준에 못미친 5명 정당. 현실이 이렇다 보니 정의당이 주창하는 정치노정 및 입법안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국회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거대 양당 그들만의 놀이공간으로 전락한 듯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면서 정치권을 바꿔야한다는 민심이 팽창한 상황에서 통합진보당 해산 후 진보진영의 신당창당을 주장하는 세력이 등장했다.
대한민국호 앞날은 잔잔할까, 파고가 높을까, ...
이 소설은 성경 속 인물과 삼국지 속 인물. 그리고, 역사 속 인물이 시민으로 등장
우리 정치판의 주인공이 되어
상식이 통하게 정치개혁을 해 나가는 시민 이야기로 전개된다.
장각은 공기업시험에서 번번이 떨어진다.
어릴 때부터 신동이란 말을 듣고 자라면서 천재적 재능자 소리를 듣던 장각. 그러나 장각은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시험에서 계속 낙방한다. 최종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 것은 면접관들에게 뇌물을 주지 않아서다. 공기업 관리자와 정규직 노조위원은 공공연하게 입사자리에 가격을 매겨 팔았고 그 부패가 심했다.
시대적 상황을 좀 더 살펴보면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세계는 다국적기업 및 각 나라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형국으로 이 기업들이 정치권과 결탁해 기업의 사익만을 극대화 하는데 골몰하여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는 줄고 비정규직 일자리가 양산되고 있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였다.
중국은 자본주의 국가체제로 돌아섰고 북한과는 다양한 교류로 종북논쟁은 끝나서 이념적 논쟁은 없어졌지만 경제력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며 사회공존에 금이 가는 틈새가 더 벌어지고 있었지만 정치권은 해결을 못했다.
정국은 나날이 혼탁해지고 이 틈을 이용한 다국적기업과 대기업은 돈을 앞세워 정치인, 사법기관, 행정부를 사유화 해갔고 지역 및 국가의 실질적 권력자로 행세하면서 생산성을 빌미로 정규직 일자리는 줄이고 비정규직 일자리만 늘린다.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은 유랑민이 된다.
지역토호세력과 기업들은 정치인과 결탁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하며 경쟁을 한다. 그 틈바구니에서 정리해고는 더 늘고 시민들은 먹고살려고 지역토호세력과 기업의 비정규직노예가 되고 이 현상은 가속화 된다.
시민들에게 돌파구는 없는가?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 실업자 장각
약초 알바 중 세월호 참사 나고
약초거래처인 수용센터 명의 화타 제안으로
[ 상식이 통하는 정치 시민모임 ] 결성에 참여한다.
여기서 모세, 갈렙, 삼손, 유비, 관우, 장비를 만나고 훗날 7형제 광화문결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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