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최고위원 국민의당 제4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2016.06.03) 국회 본청 216호
▣ 이상돈 최고위원
이번 일요일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1972년 스톡홀름에서 UN의 ‘인간 환경 선언’이 발표된 지 44년 된 날이다. 하지만 환경의 날을 맞이하는 우리의 심정은 참담하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8년을 버티는 동안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환경 후진국이 되고 말았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강물에는 녹조가 번성하는 등 심각하게 썩어가고 있다. 식수원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져 숨쉬기 두렵다.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었다. 이 지경 이르도록 정부 여당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아무런 역할도 못했으면서 오직 변명만 급급한 환경부는 과연 존재의 이유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20대 국회에서 우리당은 국가적 재앙수준에 이른 환경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심각하게 다룰 것이다.
2016 06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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