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혁신비대위원 6월 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발언 내용
<김영우 혁신비대위원>
부족한 제가 김희옥 위원장님을 모시고 새누리당의 혁신비대위원으로 일하게 됐다. 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대위원으로 일하게 된다는 것은 어떤 기쁨이나 설렘보다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정말 이제 지긋지긋한 계파의 수렁에서 빠져나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민생의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칠 전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19살 청년의 꿈을 이 시대의 잘못된 관행이 무참히 짓밟았다. 우리는 이 청년의 죽음 앞에 이제 답을 내놔야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우리 새누리당이 걸어가야 할 길, 찾아야 할 답, 이미 나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새누리당 당헌 전문 첫줄에 보면 ‘새누리당은 모든 정책의 이반과 실천에 있어서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을 약속한다’고 돼있다. 새누리당이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의 정서에 따르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비대위는 혁신비대위다. 따라서 새누리당의 혁신을 위해 김희옥 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당명말고 모든지 다 바꿀 각오와 의지로 임해야겠다. 당의 혁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2016. 6.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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