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기업과 함께 하는 일가정 양립’행사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 기업과 여성계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행사(부제-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에 참석했습니다.
*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해 매년 7.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기념 (‘14년까지 여성주간)
지난 2013년 여성주간기념식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재도약과 구조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여성인재 활용” 이라며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해야 여성의 경제 참가활동이 증가하고 각 분야에 보다 더 많은 여성인재가 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은 정부가 올해 안에 성과를 반드시 내야 하는 핵심개혁과제로 기업의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기업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그간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자* 포상 등도 진행했습니다.
* 국민훈장 동백장 - 조태임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
녹조근정훈장 - 박경아 연세대 교수, 김혜선 아주대학교 교수
국민포장 - 조혜선 (사)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이사, 최석순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
오늘 행사를 통해 여가부, 고용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협력해 이룩한 일·가정 양립 관련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137개 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크포스*」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경제계 실천 노력’을 발표(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했습니다.
* 여성가족부 장관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표의장으로 기업, 중앙정부, 지자체 등 137개 기관 참여. 특히 참여기업 매출액 총액이 총 752조(명목 GDP 대비 52.6%, 추정)
특히 <출산휴가 후 자동육아휴직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KT&G, 롯데그룹)을 비롯하여 <육아휴직자 인사고과 평균등급 부여제도> 실시 기업(한화그룹, LG그룹), <직장어린이집을 계열사·협력사와 공동 활용>하고 있는 기업(롯데그룹, 효성 ITX), <시간선택제 근로자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CJ 그룹, 현대자동차, 한국IBM,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경제계 모범 사례들이 발표되는 등 향후 일·가정 양립 정책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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