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 오찬
"기술인들의 노력과 성과가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인과 장인들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여한 국가대표 선수단 45명이 청와대에 초대되었습니다.
2년마다 세계 각 도시를 돌며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은 직업기능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17세부터 22세 사이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1966년부터 참여한 우리나라는 이번 아부다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 직종에 46명의 국가 대표 선수가 참여해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 우수상 16개로 종합 2위를 달성했습니다.
박순환 국가대표선수단장은 "이번 대회 계기로 국가와 기업의 핵심 자원이자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국가 대표 선수를 포함해 미래 우수 기능인력이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점검해 강화하겠다"고 결과보고를 마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부다비 국제 기능올림픽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축하하며, 선수들에게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또 숙련기술인들의 기여는 단순히 산업발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도 할수 있다는 자부심의 원천이기도 하다며 뜨거운 땀과 열정,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어 기술인들의 노력과 성과가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하고, 기술인과 장인들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성공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현장실습중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이민호 군에 대해 언급하면서 "더이상 이런 참담한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과 인권, 학습권이 철저히 보장 돼야한다"며 오늘 자리에 함께한 고용노동부는 물론 교육부, 중기벤처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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