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허버트 맥마스터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8월 29일 오전 8시 50분부터 15분간 허버트 맥마스터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하고, 북한의 연이은 전략 도발에 따른 엄중한 안보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정의용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현 한반도 상황에 대한 양국 정상의 심각한 인식을 공유하고, 빈틈없는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처해 나가자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에 대한 효과적인 억지를 위해 전략 자산 전개를 포함한 광범위한 대처 방안 및 유엔 안보리를 통한 추가적인 대북 제재 추진 등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현재 방미 중인 외교부 1차관 및 금일 출국 예정인 국방장관의 미국 방문 등 계기에 한.미 고위당국자간 북한의 전략 도발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참고>합동참모본부 브리핑 전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우리 군의 입장]
북한은 우리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8.29.) 오전 05:57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또다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다. 이는 올해 들어 13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UN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 위반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다.
북한이 소위 '괌 포위 사격'을 운운한 데 이어 이에 준하는 사거리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우리 군과 한미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우리 군은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우리 군은 북한의 또다른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추가 도발을 중단할 것을 경고한다.
우리 군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추가도발을 또다시 감행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이다.
2017월 8월 29일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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