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원내대표, 조선업계 구조조정 관련 거제도 방문 기자회견 모두발언 전문
일시: 6월 2일(목) 10:20
장소: 대우조선 정문 앞
■ 노회찬 원내대표
당의 원내대표로서 그리고 인근 창원성산의 지역구 의원으로서 오늘 우리 심상정 당 대표님과 공동대표님 등 당이 최근에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에 대해서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는 그런 의지와 또 타계 방법 등을 제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지금 정부는 조선업도 버리고 노동자도 버리고 오직 돈 쏟아 부은 금융당국만 살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이익이 날 때 가장 많이 이익을 챙긴 순서대로 지금의 위험을 감당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삼성중공업에서 사내하청 한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런 사례처럼, 지금 가장 이익이 한창 날 때 이익을 적게 나눠받은 사람부터 위험과 고통과 희생을 더 많이 강요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여러 대책은 우리 심상정 당 대표께서 말씀해 주실 것이고, 저는 특히 조선업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즉각 채택해 줄 것을 당국에게 촉구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조선과 관련된 모든 하청 업체들이 다 포함이 되어야 할 것이고 그리고 4대 보험에 들지 않은 실직자 역시도 조선업에서 일한 모든 실업자가 포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금융업만 살리고 산업을 포기하고 노동자를 포기한다면 정의당이 앞장서서 노동자를 살리고 그리고 제대로 된 경영을 할 수 있는 산업체제로의 재편을 저희들이 앞장서서 해나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2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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