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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대중교통분야 공약발표
□ 시민편의 중심으로 대중교통시스템 전면 개편
- 서병수 교통정책의 비전은 ‘집에서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입니다.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대중교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버스-지하철-마을버스의 환승요금 면제를 비롯한 대중교통수요를 촉진하는 정책을 과감히 실시하고, 택시업계의 오랜 숙원인 택시감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시내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이용시 환승요금을 무료화하여 시민의 요금부담을 줄이겠습니다
- 시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택시업계의 숙원사업인 택시감차를 과감하게 추진하고, 운전자 복지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통행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 주거지와 직장을 연계하는 통근셔틀버스, 노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 남구, 동구, 중구, 영도구의 궤도교통 소외지역에 저비용,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무가선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 부산에서 김해, 양산, 울산, 창원 지역으로 왕래하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광역BRT(간선급행버스), 광역전철 등 광역대중교통망을 조기에 확충하겠습니다.
1. 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무료 환승
시내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이용시 환승요금을 무료화하여 시민의 요금부담을 줄이겠습니다.
□현황과 문제점
- 시내버스 준공영제 하에서 부산시민이 년간 1,571억원(‘13년 기준)의 환승할인 혜택을 보고 있으나,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단간 환승시 추가요금 200원을 내야 하는 상황임.
- 서울은 통합거리비례제로 실질적인 요금부담은 부산보다 더 할 수도 있는 등 도시별 여건 차이가 있지만, 시민과 언론, 사회단체의 반대를 무릅쓰고 계속 환승요금을 받는 것은 다소 재정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교통복지 차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
□정책대안
- 환승요금 200원 미징수시 市 재정지원금은 연간 약 150억원 가량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마을버스의 경우 100%손실 보전이 필요한 현실이지만, 교통복지 차원에서 수단간 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 하겠음.
- 추가 발생하는 운영적자는 타이어 등 소모품 공동구매, 수요에 따른 탄력배차제 시행 등 원가절감 노력과 대중교통 활성화정책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상쇄시켜 나가겠음.
2. 택시감차 추진 및 운전자 복지 지원
시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택시의 서비스개선과 운전자 복지를 위해서 택시 댓수를 과감히 줄여나가고, 운전자 복지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현황과 문제점
- 택시 공급이 승객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배회식 운행으로 교통정체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있으며, 택시운전자의 개인 소득도 감소하여 생계에 지장을 받을 정도임.
ㆍ총 25,049대(법인 11,083대, 개인 13,966대)
ㆍ택시총량 산정용역 진행중임.
- 택시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운전자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함.
□정책대안
- 승객 수요와 택시 공급이 균형을 이루어, 시민의 교통편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총 3,000대 이상을 감차하여 택시운전자들의 실질 수입이 획기적으로 증대(20%이상 증가 추정)될 수 있도록 하겠음.
ㆍ감차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국비를 최대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ㆍ택시 연료에 부가되는 부가세의 상당부분이 감차재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입법화에 최선을 다함.
- 이밖에 택시요금 카드결제 확산에 따른 카드수수료 인하, 블랙박스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차내장치 설치 및 교체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스마트폰 자동접수시스템 등 다양한 브랜드택시 활성화 시책 개발, 택시 대기수요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택시정차대 확충 등 택시산업을 지원하는 정책들을 꾸준히 마련해 가겠음.
3. 산업단지 연계 대중교통수단 대폭 확충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통행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 주거지와 직장을 연계하는 교통수단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현황과 문제점
- 동서부산권 산업단지 종사자의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가 출퇴근시 연계교통수단 부족임.
-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 산업단지에 통근목적으로 운행하는 전세버스가 국토교통부 고시로 허용되고 있으나, 산업단지 종사자의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
ㆍ5개 산업단지에 총 18대의 전세버스가 1일 53회 운행중임.
ㆍ산단 종사자의 통근버스 증설 요구가 많음.
□정책대안
- 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를 매년 증설, 40대 이상으로 확충하여 근로자의 통행편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겠음.
- 기존 운행중인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산업단지 종사자의 통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함.
4. 북항 일원 무가선 노면전차 도입 추진
남구, 동구, 중구, 영도구의 궤도교통 소외지역에 저비용,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무가선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현황과 문제점
- 부산항 북항에 접하고 있는 남구, 동구, 중구, 영도구 연안지역은 만성적인 정체구간이면서, 시내버스를 제외한 대중교통수단이 없어서 주민들의 궤도교통수단에 대한 요구가 많음.
ㆍ이러한 필요성 때문에 이 지역에 도시철도 용호선, 영도선 등이 계획되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음.
- 또한, 국책사업인 북항재개발, 북항 2단계 재개발 계획에 맞춰 원도심과 북항 일원에 대한 체계적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접근연계교통수단 도입이 필요함.
□정책대안
- 원도심권(중·동·서·남·영도구) 교통체계 개선과 북항재개발 사업의 사업추진력 확보하기 위하여 저비용 고효율(모노레일 대비 40%, 지하철 대비 20%)의 무가선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겠음.
ㆍ우선적으로 북항~경성대역 구간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활성화시 영도지역 일원의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는 단계별 사업 추진
- 무가선 노면전차 총연장 12.6㎞중 약 4㎞는 기존 우암선을 활용하여 사업성을 제고함.
□북항일원 1단계 무가선 노면전차 노선도
5. 부산권 광역대중교통망 조기 확충
부산에서 김해, 양산, 울산, 창원 지역으로 왕래하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광역대중교통망을 조기에 확충하겠습니다.
□현황과 문제점
- 부산과 인근 지역은 통합생활권으로 이동수요가 많으나, 대중교통망의 미비 등 교통불편으로 광역권 형성에 장애가 되고 있음.
ㆍ출퇴근시 시계 유출입지점에서 개인교통수단으로 인한 교통정체 심각
□정책대안
-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과 경남의 거점 도시를 잇는 대중교통, 특히 노선버스의 공급과 광역환승요금 할인(또는 무료)을 울산과 경남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겠음.
ㆍ동남권내 광역버스가 운행중인 노선 중 장래 버스수요가 일정규모(100대/시) 이상 예상될 만큼 버스 운행이 빈번한 노선을 중심으로 광역간선급행버스(광역BRT)가 운행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예, 하단~진해 노선) 추진
- 완공을 앞두고 있는 동해남부선(울산~부전)과 추진중인 부전~마산간 복선전철화 사업(부전~마산~진주)을 부전역에서 하나로 연결하여 급행 및 완행 열차를 운영하고, 특히 급행열차의 경우 TTX 열차를 도입하여 울산~진주간 1시간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준고속철도로 조기에 운영될수 있도록 하겠음.
ㆍ부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생활권의 1시간 교통권역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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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병수 후보 공약 및 지역사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