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 문재인 47.8% 1위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7.8% (6만 645표)를 얻어 2위 안희정 충남지사36.7% (4만 6556표)를 11.1% 포인트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호남 개표 결과를 포함하면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수는 문 전 대표 20만 2988표, 안 지사 9만 3771표로 2배 이상(10만 9217표) 차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연설에서
2018년 지방선거 때 지방분권 개헌 국민투표를 약속했다.
입법권 행정권 재정권 인사권을 대폭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지방분권공화국 제7공화국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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