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는 인기 제품인 만큼 가짜 의약품도 시중에 많습니다. 정품을 구매하려면 몇 가지 특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정품 여부를 판단해 보세요.
포장 박스 홀로그램: 정품 비아그라 포장박스에는 화이자(Pfizer) 로고가 인쇄되어 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파란색 ↔ 보라색으로 색상이 변하는 특수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조가 어려운 기술로, 각도에 따른 색 변화가 없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포장 단위 및 형태: 정품 비아그라는 2정 블리스터씩 밀봉 포장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1박스에 4정(2정 포장 * 2개)이 들어 있습니다. 정식 유통되는 제품은 최소 4정 단위로 판매되며, 낱알로 개봉 판매하지 않습니다. 만약 포장 없이 낱개로 판매한다면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약의 모양과 표기: 정품 비아그라 알약은 잘 알려진 파란색 마름모(다이아몬드) 모양입니다. 알약 한쪽 면에 'PFIZER' 글자가 새겨져 있고, 다른 면에 용량을 의미하는 'VGR 25', 'VGR 50', 'VGR 100' 등의 문자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글자 모양이 다르거나 색상이 지나치게 진하거나 흐리면 가품일 수 있습니다.
고유번호 인증: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정품 확인을 돕기 위해 제품별 고유 식별번호를 도입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해당 번호를 조회하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활용하세요. (홀로그램까지 위조되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가격과 판매처: 앞서 언급했듯 정상적인 경로의 가격은 일정 범위 이상으로 너무 싸게 살 수는 없습니다. 시중가 대비 현저히 싼 가격을 광고하는 사이트, 성인용품점, 장터 등은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약국 또는 공인된 의료기관을 통해 구입해야 안전합니다.
정품 구별법을 숙지하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에도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무엇보다 가짜를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처음부터 공식 경로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기자 admin@gamemong.info[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재난 현장에서는 가장 응급한 환자를 구분해 처치하고 이송하는 게 핵심입니다. 지금은 많은 교육이 이뤄졌지만 과거에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해 재난현장 환자의 중증도 분류 없이 처치와 이송이 이뤄지곤 했습니다.”
서아람 국립소방연구원 소방장(사진=소방청)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구조인력의 판단은 누군가의 생사를 가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냉철한 이성으로 구조와
릴게임바다이야기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대형 사건·사고가 많았던 지난해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구조인력의 교육시스템을 연구한 서아람 국립소방연구원 소방장을 만났다.
7일 이데일리와 만난 서아람 소방장은 2011년 입직 후 10여년간 구급대원으로 근무한 베테랑이다. 서 소방장은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것은 구
릴게임뜻 급능력뿐 아니라 순간의 올바른 판단력임을 깨달았다.
그는 “현재 소방의 지휘체계는 화재와 구조 중심으로 설계한 부분이 많아 응급의료 중심의 지휘 역량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구급대원의 실무와 현장 지휘관들의 지휘는 상황이 다르다. 지휘관들에게 당장 눈앞의 사람을 구하도록 하는 교육은 맞지 않다”고 했다. 이어 “이태원
게임몰 참사 같은 사회재난 현장을 보고 그동안 고민한 이 지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서 소방장의 문제의식은 최근 빈번했던 대형 사건·사고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4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4년 한국에서는 사회재난 39건이 발생했다. 1년 전(32건) 같은 기간보다 7건 증가한
야마토게임방법 수치다. 인명피해는 사망 250명, 부상 967명, 실종 16명 등 총 1233명으로 2일에 1명꼴로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청역 차량 돌진사고처럼 한번에 많은 사상자가 생기는 현장은 임시 의료소를 신속히 운영해 혼란을 정돈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는 지휘관의 역량과 결부된다.
서 소방장은 지휘관들의 응급의료에 대한 이
백경게임 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휘 수준별 교육을 상설화·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점을 제언했다. 소방조직 내에서도 서 소방장의 연구가 큰 호응을 얻었고 그 결과 지난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관한 공공HRD콘테스트 연구개발 분야에서 인사혁신처장상(1위)을 수상했다.
서 소방장이 강조한 단어는 ‘협력’이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의 교육체계를 연구한 그는 재난 현장에서 관련 대책이 잘 작동하려면 기관간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서 소방장은 “재난 상황극복은 소방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경찰·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평소 함께 준비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재난 현장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어려운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사후에 책임을 따지기보다는 사전에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아람 소방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현장에서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사진=소방청)
이영민 (yml122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