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2026년 2월22일까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
방한 관광 비수기인 겨울에 열기를 더해줄 쇼핑관광축제가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2026년 2월22일까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개최하는 쇼핑관광축제다. 올해는 개최 시기를 12월로 앞당겨 축제 기간이 기
바다이야기2 존 45일에서 68일로 확대돼 더 많은 외국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항공과 숙박, 쇼핑, 식음, 교통, 미용,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한국행 항공권 프로모션에는 국내 10개 항공사가 참여해 최대 96% 할인을 제공한다. 호텔업계에서는 체험 결합형
바다이야기 숙박 상품을 선보이며, OTA 연계 호텔 객실 할인·체험상품 할인권 제공 등 혜택을 마련했다. 대형 유통사가 참여하는 쇼핑 혜택은 할인권과 멤버십 상향뿐만 아니라 매장별 전용 혜택도 강화해 만족도를 높인다. 아울러 외래객 선호 브랜드와 협업도 확대해 쇼핑 기획전을 운영하고, 외국인 결제 응용 앱과 연계해 최대 15% 즉시 할인·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황금성릴게임사이트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콘텐츠를 활용해 음식 즐길 거리 미용·패션 웰니스 문화예술 5개 주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문관부와 방문위는 방한 관광 여행사와 협업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OTA와 지역 특별전도 선보인다. 전주와 태백, 동해안으로 향하는 K-트레인 상품은 지역을 즐기는 당일 여행 또는 개별여행으로 지역
릴게임5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맨 오른쪽)이 17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행사를 마치고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맨 왼쪽)과 함께 명동 웰컴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행사 기간 동안 체험형 쇼핑 거점을 강화한다. 행사 정보 안내와 전용 쇼핑 할인권 제공 등을 통해 한국 관광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웰컴센터를 명동 눈스퀘어에서 운영한다. 웰컴센터에서는 사진 촬영과 행운권 추첨 등 즐길 거리도 제공하고,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매 영수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외국인 관광객 주요 관광 거점에 이동형 안내·체험시설 '플레이 트럭'을 운영한다. 19일 잠실을 시작으로 1월31일까지 서울과 대전, 부산, 전주 등 전국을 돌며 참여 기업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와 쇼핑관광 혜택 등을 선보인다. 1월16일부터 2월22일까지는 서울 북촌에서 체험 휴식 결합형 공간 '플레이 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관부 김대현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K-컬처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방한 관광시장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주요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