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 용인 CGV에서 열린 영화 ‘부흥’ 시사회 후 이영훈(왼쪽)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통성기도 하고 있다. 용인=신석현 포토그래퍼
“이 마지막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부흥’이라는 메시지가 오늘 이 영화를 통해 분명히 전해졌습니다. 부흥은 각자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 이 자리에서 시작된 부흥의 역사가 모든 교회로 확산되어 세상을 변화시키게 하여 주옵소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기도가 선포되자 객석에서 ‘주여’ 삼창이 터져 나왔다. 15일 뜨거운 기도
오션릴게임 의 함성이 가득 울려 퍼진 이곳은 교회가 아닌 경기도 용인의 한 영화관. 영화 ‘1919 유관순’ 등을 제작한 윤학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부흥’ 시사회 현장이었다. 영화 상영 후 약 30분간 이어진 기도회에서 15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들고 한목소리로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해 부르짖었다.
부흥은 윤 감독이
바다이야기룰 2년 7개월에 걸쳐 5개 대륙 120개 도시를 누비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흥의 현장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내년 1월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시사회를 시작했다. 특별한 점은 부흥의 불씨는 기도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매 시사회 때 영화 상영 후 약 30분간의 기도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첫 시사회에 이어 17일 서울 시사회에선
야마토게임장 브라이언 박 목사와 김은호 오륜교회 설립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한다. 경기(18일) 인천(19일) 대구(22일) 부산(23일) 대전(26일)에서도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가 계속될 예정이다.
윤 감독은 “2023년은 원산대부흥 12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해 2월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의 애즈버리대학교 채플에서 시작된 ‘애즈버리 부흥’을
릴짱릴게임 보며 이 시대의 부흥을 기록해야겠다는 소명을 받았다”며 “미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네팔 등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고 말했다.
그가 전 세계 부흥 현장을 취재하며 깨달은 것은 부흥은 인간이 기획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윤 감독은 “부흥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 중인 하나님의
황금성슬롯 역사”라며 “하나님은 먼저 사람을 부르시고 땅을 택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은 하나님께 택함받은 나라로 부흥의 DNA를 지니고 있다”며 “1973년 빌리그래함전도대회와 1974년 ‘엑스플로 74’가 그 증거”라고 덧붙였다.
윤 감독은 다만 “한국교회가 안락함에 익숙해졌다”고 지적하고 “부흥은 통회와 자복하는 무릎, 기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화 제작 전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이 작품을 다음세대에게 부흥의 DNA를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확신이 있었다”면서 “영화 ‘부흥’이 초대교회가 붙들었던 복음의 본질과 회개, 순종의 신앙을 회복하는 작은 불씨가 되고, 이를 통해 우리의 다음세대가 부흥의 불씨를 이어가는 믿음의 세대로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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