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항 배후단지 전경. /인천일보DB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공공개발로 추진 중인 인천신항 배후단지 2-1단계 개발 사업이 주춤한 모양새다.
준설토 투기량이 계획 대비 저조해지면서 사업 타당성 용역이 이달 내에 중단된다.
1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신항 배후단지 2-1단계 157만㎡ 규모 개발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 중단을 위한 행정처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용역은 이달 중단될 예정이다.
당초 인천해수청은 지난 4월 말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완료
릴게임한국 를 목표로 사전타당성 용역에 들어갔다.
그러나 해당 배후단지를 매립할 준설토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157만㎡ 배후부지 조성에 필요한 전체 준설토량은 총 1832만2000㎥ 규모다. 이 중 2025년까지 1453만6000㎥ 투기가 계획돼 있었지만 실제 투기는 현재 1013만2000㎥로 440만㎥ 가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황금성사이트 이는 항만기본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기존에는 한중카페리 등의 활성화에 맞춰 2개 항로 확대 등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코로나로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 중단 등으로 항로 확대가 불발에 그치면서 계획됐던 준설토 투기량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
골드몽사이트 밖에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결국 인천해수청은 이달 중 관련 용역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올해 말 고시가 예정된 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맞춰 준설토량을 재산정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추진될 인천항 사업들을 재정비해 준설토를 추가 확보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바다이야기APK 말 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 2-1단계 배후단지를 공공개발로 확정,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역대 항만공사 개발 규모 가운데 최대라고 덧붙였다.
인천항에서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민간개발이 잇따라 진행되자, 사실상 공공재인 항만배후단지가 개별 기업의 사익 추구장으로 전락한다는 인천지역 우려를 받아들인 것이다.
바다신2 다운로드이에 따라 이번 용역 중단으로 개발일정이 지연되면서 2027년 착공, 2030년 완료라는 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인천해수청은 이런 우려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향후 투기계획 변경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용역을 재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이 재개가 되면서 투기계획이 변경 가능해진 것으로 무조건 늦춰진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관련 사업은 급가속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