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한 39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들이다. 기금은 지난 3월 경기도와 양주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참여 중소기업 협약으로 조성했으며 지난 5월 1일 노동절 때 처음으로 복지비를 지원한 바 있다. 복지비는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북한브로커 . 도는 양주시를 시작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5년간 34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급된 복지비가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 구매자금대출 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