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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 의원총회 주요내용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10-26 18:33    

10월 26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원내대표>

  지난 5월 선거이후 당선자회의를 열었을 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되돌아보니 지금과 많이 유사했던 느낌이다. 그때 우리는 원내 2당으로 전락해 총선 패배의 태풍 속에서 참 많은 것을 잃고 막막했던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도 큰 쓰나미가 우리 앞에 몰려왔다. 현실은 더 엄중하고 암흑한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만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다.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의견을 모았지만 우리는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실체를 파악하고 관련자들을 전원 위법 조치하기 위한 그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겠다. 최순실을 반드시 국내에 소환해서 국민이 보는 앞에서 검찰의 포토라인에 세우겠다. 청와대는 즉각 사전당국에 최순실과 그 일가의 국내 소환을 지시해 달라. 국민들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지휘하는 검찰수사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우병우 민정수석은 즉각 사퇴해야한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예방하지 못한 청와대 비서진 내각에 대한 전면 인적 쇄신을 요구한다.

  지난 2012년 대선 때 국민들께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유일 보수정당 새누리당을 선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 내야 한다는 국민의 엄중한 뜻이었다. 여기 계신 의원들도 어려웠던 4.13총선에서 국민에게 선택받았다. 앞으로 4년 동안 보수정당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당은 영문도 모른 채 아픈 돌팔매를 정면으로 맞았다. 하지만 이제부터 우리당의 영원이 우리 양 어깨에 달려있다는 각오로 엄중한 상황을 냉정하고 냉철하게 헤쳐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살리기, 민생돌보기, 국정 현안과 예산국회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지금은 비상시국이다. 의원 여러분 한 말씀 한 말씀을 무겁게 듣겠다. 국민과 역사 앞에 더 이상 부끄럽지 않게 결연한 자세로 이번사태에 임할 것이다.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만을 바라보며 절대 결속해서 비상한 시국을 함께 헤쳐 나가자. 의원님 여러분의 지혜와 힘이 필요한 때이다. 힘을 모아 달라. 감사하다.

2016. 10. 2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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