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통과.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조그만 위안이 되길 기원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가습기특별법)”이 통과됐다.
가습기특별법의 통과로 피해자와 가족들의 지원을 위한 구제위원회, 피해자 지원센터 및 각종 급여와 수당 지급이 가능해졌다.
피해자들과 가족들의 겪어온 고통을 생각하면 늦어도 너무 늦었다. 하지만, 이제라도 작은 위로와 보상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기업의 비윤리적 횡포와 국가의 무관심 속에 죽거나 병들어온 피해자와 가족들의 상처가 모두 씻기진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원한다.
무엇보다 ‘안방의 세월호’라 불렸던 다국적 기업과 국가권력의 보이지 않는 폭력, 그들을 옹호해온 거대 법률 집단의 비정함 등... 구시대적 악폐들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 위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우리 사회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다.
2017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보도방향 : 정치지성 위한 편집 없는 뉴스 원문 통째 보도 ---- 보기 ----- >
카빙뉴스 공약뉴스 이름뉴스 후원하기. 위/아래/옆 후원광고를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카빙뉴스 ]
카빙 CABING - 지속적인 행복의 기반을 창조하는 사람들 이야기 --- go --- >
------------------------------------------------------
[공약뉴스]
[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