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26일(월)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끝까지 추적해서 전액 환수해야 한다
최태민은 영애 박근혜를 이용해 부를 축적하고, 그 딸은 박근혜 대통령을 등에 업고 특권을 누렸다. 국민의 돈이다. 국민의 권력이다. 끝까지 추적해서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최태민 일가의 부정축재 실태에 입을 못 다물 지경이다. 전셋집을 전전했다던 최태민은 부인과 딸들에게 엄청난 규모의 재산을 상속했고, 최태민 사후 최순실의 소득세가 당시 돈 6천만원이었다. 웬만한 대기업 CEO 수준이었다. 이들의 축재 행위가 얼마나 대담하고 노골적이었는지 짐작할 만하다.
의심병으로 두루마리 화장지에 수백만원씩 끼워뒀다가 쓰고, 5백 개가 넘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수조원의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최순실과 그 일가들의 부정축재 행위에 대해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
특검만의 일이 아니다. 국세청을 포함한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자기 재산이라곤 수 십 만원밖에 없다는 전직 대통령이 골프장과 유명 호텔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웃픈 현실’을 더 이상 반복해선 안 된다.
2016년 1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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